석모도,,,,
처음으로 가본 그섬은 내겐 인상적인 모습으로 다가왔다.
밤에 도착해 숙소를 정해서 자고
조금 이른 아침 무거운 눈을 비비고 일어나
처음으로 본 외포항의 모습은 평화롭고, 한적한모습으로 나를 맞아 주었다.
게으름으로 인해 첫배는 타지못하고 두번째 배로 석모도로 향했다.
사진은 첫배가 석모도로 가는 모습.
배에서 바라본 아침해와 바다는 또다른 매력으로 다가 왔따
외포항 앞바다는 마치 북극에 온양 얼음조각으로 뒤덮였다
처음으로 맛모는 장관,,,,^^*
아쉬움이 있다면 외포항에서 석모도로 가는 뱃길이 너무도 짧았다는것(약 10분정도)
석모도에 도착 차를 타고 처음으로 돌아본 곳
석모도 도로를 달리다 눈에 들어와 들린 곳이다.
주위 모습들이 글쎄,,,,
낮설었지만 정감으로 다가 왔다. 이곳의 이름은 잘 모른다.
두번째 찾은곳 민머루 해수욕장
동해의 겨울바다와는 또다른 느낌에 서해 겨울 바다,,,,
물이 빠진 갯뻘은 얼음으로 덮여 있었고,,,,
이곳은 또 영화 찰영장으로도 잘알려져 유명새를 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영화 취화선에서 장승업이 겉던 그곳,,,,,
그곳을 바라보면서 문득 나도 장승업처럼 집신을 신고 걸어보고 싶다는 충동이,,,^^;
음,,,,사진찍기엔 좋지 않은 날씨때문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민머루 해수욕장을 나왔다.
갯뻘이 함께있는 서해의 해수욕장은 동해의 맑고 깨끗한 그런 모습과는 다른
묘한 분위기가 풍겼다.
다음에 운좋게 말고 쾌청한 날에 다시 찾고 싶은 곳이 었다.
그냥 제블로그에서 몽땅 가져 왓숨미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