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4
KENWOOD
경상도
14
13,903
2005.02.21 09:39
씨익*^0^*
봄, 거기 어디쯤 오고 있는가
그리움이 울컥울컥 목 울대를 흔든다. 한동안 웅크리고 뭉쳐서 풀어지지 않던 피멍울이 열꽃을 내뿜으며 터져 나오려나 보다 붉은 선혈이 대지를 적시기 시작하면 오열로 한 밤을 새우던 찬 가슴이 통곡으로 모두 쏟아내고 맑은 눈빛 되어 하늘을 볼 수 있으려나 거기 어디쯤 서성이는 계절아 그래 빠르게 다가오면 좋겠다.너무 아프게 추운 밤들이 무서워 오늘도 자꾸만 떨린다.차가운 칼바람 부는 언덕에 안으로 고이던 기다림이얼마나 떨고 서 있었는지 지금 거기서 듣고 있는가 소생(蘇生)의 갈망으로 간절히 부르는 부활의 노래를 -조용순-
니가 대빵자리를 노리고 이써꾸나 ~~~~~ emoticon_008emoticon_008
전....그냥..공원으로 보이는디..ㅡㅡ,.
늘처음처럼님,,,오랫만이네요,,,잘지내시죠,,,
넘 추워요....
언능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인자 키보드도 잘 안보여 ~~~~`
미테다 다시 써놨네?????
여기는 다시겨울이 온거가트 ~~~ 눈이 또와 /```emoticon_008